※ 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책 사러가기 링크(알라딘) ※들어가기에 앞서, 이 서평에는 나 개인의 경험과 그에 기반한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 학원 출신 AI개발자를 도와주는 책 최근 몇 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은 인공지능 부트캠프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학계나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에 대해서 모두가 나름대로 할 말이 많으실 줄 안다. 다만 이번 글은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니만큼 각자 가진 의견의 차이에 대해서 논쟁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바로 그 ‘국비학원 출신 AI 개발자’ 당사자로서 나에게 필요했던 것들과 이 책이 나의 필요를 어떻게 채워주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AI뿐만 아니라 개발 관련 부트..
요즘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의 저자인 Romi 선생님의 영어 강의를 듣고 있다. 몇 년간 이분의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그간은 서울에서 현장 강의만 하셨어서 2018년에 원데이 클래스로 영어 이력서 쓰기 수업을 들어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수업을 전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셨다고 하여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신청했다! https://pupper.tistory.com/198 정규 8주 과정 커리큘럼(7월 12일 - 9월 5일) 📢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 슬랙과 줌을 통해 이루어지며, 화요일에 수업자료와 영상 업로드, 수요일에 웨비나로 라이브 강의+질답 시간, 금요일에 보충 자료를 업로드하고 주말 정해진 시 pupper.tistory.com (다음 수업은 9월에 열린다고 ..
요즘 매일 최소 한 문제는 푼다는 생각으로 백준에 있는 문제를 난도순으로 풀어보고 있다. 사실 매일 한 문제씩 푸는 시도는 방송대 입학하고 첫 1~2학기쯤에 C/Cpp을 처음 배우면서 벌써 해봤는데, 그땐 주제도 모르고 처음부터 구현 같은 거 해보려고 덤비다가 하루만에 그만뒀었다. 원래 하룻고양이(?)들이 뭐 무서운 줄 모른다고. 그러고 나서 리트코드나 백준 같은 사이트는 말만 들어도 무섭다고 도망다녔는데, 브론즈 레벨 문제로나마 점수를 채워서 실버 레벨에 겨우 도달하니 감회가 새롭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어쨌든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제 백준 2789번을 풀다가 너무 어이없고 웃기는 일을 겪어서 근황 알림 겸 써본다. 백준 2789: 블랙잭 https://www.a..
지난 글 https://applecider1002.tistory.com/141 요즘 유행하는 MBTI인가 뭔가 하는 성향 분석 도구에 따르면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하는 타입은 J, 실행부터 하고 보는 타입은 P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나는 무조건 P유형일 것이다. 느닷없이 왜 이런 말을 하느냐면 포스팅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일단 뭐든지 꾸물꾸물 썼다 지웠다 하면서 무엇을 더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물론 전체적인 계획은 세우고 시작하지만, 실제로 뭔가 해 보기 전에는 세분화된 작업 하나하나에 걸리는 시간이나 정확한 산출물 등을 계획하기 어려운 편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 같은 성향이기 때문에 프로덕트(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관리자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거겠지. ..
지난 글 https://applecider1002.tistory.com/140 포트폴리오를 뜯어고치겠다고 야심차게 이야기하기는 했는데, 막상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생각하니 막막하기 그지없다. (바로 이 막막함 때문에 이자포 스터디 당시에도 초조해하기만 하면서 시간을 흐르는 강물마냥 흘려보냈었다….) 하지만 스터디가 끝나고 피드백도 다 받고 회사도(아주 짧게나마)다녀보고 그새 온갖 AI 관련 오픈카톡방을 기웃대 본 지금은, 부족한 공부 상황을 자책하고 기술적 수준을 걱정할 시간에 문제상황을 빨리 파악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걸 안다. 쉽게 말해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 부끄러워서 다시 열어보기도 싫지만, 개선하려면 적어도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리드미를 보면서 막연히 '정말 아무것도 안 써놨..
짧은 1개월 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다시 잉여인간취준생으로 돌아온 나. 직전 회사에 입사한 과정이 너무 얼렁뚱땅 우당탕탕 진행된 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더 준비된 지원자라는 이미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 그것을 위해서는(이자포 스터디를 진행하는 중에도 자책만 하고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포트폴리오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된 상황. 4학년 1학기를 시작하기 전, 짧은 여름방학(?) 프로젝트삼아 포트폴리오를 고친 이야기를 기록해 볼까 한다. 문제상황 빈약한 포트폴리오: 설명이 부족한 read.me, 개발 단계에서 정리되지 않은 파일, 기술 운용수준을 드러내기에 부족한 모델 개선 방향성 및 방안 다음 글에 기술 투자기한 예상: 2주(2022.07.25~2022.08.07), 실제: ???? 일..
모두를 위한 파이썬 PY4E에 리드부스터로 지원했고, 합격했다. 참고로 PY4E는 이런 프로그램이다. ▼ 지원 당시에도 고민한 것이지만, 사실 굳이 리드부스터로 지원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도 리드부스터로 지원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내 파이썬 실력이 기초를 학습해야 할 수준은 아닌데, 부스터로 지원하면 다른 파이썬 입문자의 기회를 뺏는 게 될까봐. ② 나도 많은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데이터를 하게 되었으니, 이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특히 ②번 이유가 컸다. 그리고 소위 '비전공자 출신'으로서 느낀 어떤 점이 있었기 때문에, 지원 동기에도 그 점을 담아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저는 IT와 완전히 무관한 분야에서 몇 년간 일하다가,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방송대 컴퓨터과학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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